강원랜드, ‘2025년 영웅쉼터 힐링캠프’ 개최(진정한 휴식의 장 마련)

2025년 6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영웅쉼터 힐링캠프’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전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및 시민영웅, 그리고 그 가족 및 동료 약 250명을 초청하여,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 영웅쉼터: 강원랜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영웅쉼터’는 강원랜드가 2018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타인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년 기준으로 영웅쉼터는 약 9만 4,000명에게 총 2만 9,879개의 객실을 기부하며, 공공 리조트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심리적 소진(Burnout)을 겪는 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웅쉼터의 가치와 효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웰니스와 산림 치유가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

이번 2025 힐링캠프에서는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하늘숲길 트레킹 ▲산상 바비큐 파티 ▲숲속 힐링 음악회 ▲명상 및 아로마 테라피 등 심신을

안정시키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위치한 정선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업(業) 기반 사회공헌’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수혜 대상 확대…시민영웅도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 실현

2025년에는 기존의 사회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용기를 발휘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운 ‘시민영웅’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되었다. 강원랜드는 이 같은 수혜 대상의 확장을 통해, 영웅적 행동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수많은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임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라고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 강원랜드의 ESG 실천 선언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리조트 공기업으로서 강원랜드만이 할 수 있는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국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이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현장 근무자·돌봄 노동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상생형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