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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복지,정책관련 지식

경상남도, 2025년 2분기 청렴자문·옴부즈만 회의 개최(청렴도 제고 총력)

경상남도는 지난 2025년 5월 중순 ‘2025년 2분기 청렴자문 및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도청에서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공직사회 부패방지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실질적인 개선책 도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자문단도민 대표인 청렴옴부즈만, 그리고 경상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과 자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회의 주요 안건: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정책 제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5년 반부패 종합계획 진행 상황 보고,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도민 체감형 청렴정책 강화 방안으로 ▲청렴 클린콜 확대, ▲익명

신고 시스템 고도화, ▲부패 유발 요소 사전 차단 시스템 구축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각 부서의 청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행적인 비효율 행정이나 불투명한 민원 처리 절차에 대한 구조적인

개선을 위해, 민간 자문을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참여형 청렴행정”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렴도 향상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평가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필요성도 언급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감사 분석, 내부 신고자 보호 시스템 개선, 감사 실명제 강화 등을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렴옴부즈만 측에서는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책 홍보 부족과 현장

실행력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청렴도 향상은 신뢰행정의 첫걸음

경상남도는 최근 몇 년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통제 강화 및

부패 예방 교육, 신고자 보호 시스템 등 전방위적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도 감사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향후 청렴포럼, 청렴교육 강화, 공공데이터 기반 청렴도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청렴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모든 행정 절차에 있어 ‘공정, 투명, 책임’을 실현하는 행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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