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기업 혁신 위해 불필요한 규제 대폭 정비할 것”
2025년 6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국내 5대 그룹 총수들과 재계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소비 위축, 청년 고용 악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와 재계가 함께 위기를 타개하고 공동의 경제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첫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1.참석 주요 인사 및 기업
이날 간담회에는 다음과 같은 국내 주요 그룹 총수 및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
- 구광모 LG그룹 회장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박주민 산업부 장관 등 주요 경제 부처 인사도 배석
2.대통령 발언 요지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민생경제의 핵심은 일자리이고,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든다.
정부는 민간 중심의 혁신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불합리하고 중복된 규제는 과감하게 정비하겠다.”
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플랫폼 신설도 약속했습니다.
3.주요 논의 안건
1)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
-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사회적 기여 확대 요청
- 주요 기업들, 생필품 유통 안정화·청년 고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 강화 의지 표명
2) 규제개혁 로드맵 제시
-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AI·반도체·배터리 분야 규제 완화
- 신산업(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제) 진입 장벽 해소 방안 논의
3) 친환경 전환과 공급망 재편
- 탄소중립 및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기업 협력 체계 구축
-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대응전략 공유 및 협력 요청
4.재계의 제안 및 요청
재계는 이번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 세제 혜택 확대 및 노동유연성 제고
-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특히 반도체·AI 분야)
- 환경 규제의 일관성 및 투자 예측 가능성 제고
-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구조 확대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 요청
5.향후 계획 및 평가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재계 간 지속적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각 부처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게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책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형 대통령의 행보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대기업-정부의 파트너십 모델이
경제 회복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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