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민·관 협력이 아닌,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축제를
중심으로 대전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소비 진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025 대전 0시 축제란?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문화, 예술, 기술, 관광, 쇼핑 등을 총망라한 대표 도시축제로, ‘0시’는 새로운 출발, 전환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2025년 축제는 특히 K-컬처와 지역상권을 결합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되고 있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먹거리, 쇼핑, 야간 콘텐츠가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2.협약 주요 내용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과 공간 제공, 공동 이벤트 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행정 지원, 인프라 연계, 지역 상권과의 연결 고리 강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백화점 공간을 활용한 축제 홍보 부스 설치
-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팝업 스토어 운영
- 야간 쇼핑 이벤트 및 할인 행사 기획
- MZ세대를 겨냥한 SNS 캠페인 공동 진행
이와 같은 협력은 대전시가 지향하는 민간 자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축제의 외연을 확장하고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감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경제와 유통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외지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지역 특산물·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
- 관광객 대상 지역 브랜드 상품 소개
- 야간 경제 활성화 → 숙박·교통·외식 수요 증가
-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참여 확대
이런 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생태계 전반을 자극하는 도시형 전략 콘텐츠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시민 체감형 도시 브랜드 구축
이번 협약은 단지 이벤트 협력 차원을 넘어,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재정의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0시’는 단지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새출발”, “대전의 중심에서 시작되는 문화 르네상스”를 상징하며,
민간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콘텐츠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5.결론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 간의 업무협약은 대전의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입니다.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 브랜드 가치 상승, 시민과 관광객의 체험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번 협약은,
향후 전국 지자체와 민간 기업의 협력 모델로서도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커지고, 도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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